어느덧 3주의 산후관리 시간이 끝났어요.
2주가 아닌 3주로 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저는 박영희 관리사님으로 배정 받았는데, 후기가 별로 없어서 걱정 되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후기를 쓰기로 마음 먹었어요.
요즘 일부 이상한 산후관리사 분들 때문에 말이 많잖아요. 저도 걱정이 많은 스타일이라 많이 알아봤는데, 관리사님 오고 나서 첫날부터 마음을 놓았어요. 배정해주시는 실장님 말대로 너무나 베테랑이셨고 제 원하는 스타일을 우선적으로 배려해 주셨어요.
박영희 관리사님의 추천 이유는요
1. 아이케어에 진심이세요
계속 아이에게 말 걸어 주시고 발달 도움이 되는 행동을 많이 해 주시구요. 제가 잘 모르는 육아 방법에 대해서 고집스럽지 않게 조심스럽게 알려 주셨어요.
2. 가만히 있지를 않으세요
저는 아이케어가 우선이라 집안 일은 어느 정도만 해 주셔도 괜찮은데, 아이가 자거나 할 때 계속집을 청소하고 치우시고 가만히 있지 않으시더라구요. 제가 오히려 좀 앉아서 쉬시라고 할 정도였어요.
3. 배려심이 강하다
저는 애초에 배정 받을 때부터 고집이세거나 자기 주관이 뚜렷한 분, 생각을 강요 하시는 분들은 배정 받기 싫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박영희 관리사님은 행동하나하나 할 때마다 저에게 먼저 조심스럽게 물어봐 주셨어요. 나중엔 믿음이 생기니 제가 그냥 관리사님 스타일 대로 해 달라고 할 정도였어요 ㅎㅎ
4. 음식솜씩가 굿
저는 아이가 초반에 이것저것 추가 검사 할 게 많아서 신경쓰느냐고 밥을 잘 못 챙겨 먹었거든요. 관리사님도 그게 딱 했는지 자꾸 이것저것 음식을 만들어 주셨어요. 덕분에 밥 거르지 않고 오히려 지금은 입맛 돌아서 더 먹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양도 무슨 응답하라에 나오는 것처럼 손이 너무크셔서 산을 쌓아두고 먹고 있어요. 오늘은 부침개 산 쌓아 놓은 거 먹어야 돼요.ㅋㅋㅋ
5. 그외에도
그 외에도 여러 이유가 너무 많지만 하나하나 나열 하기는 힘들고, 그냥 하루만 겪어 보셔도 알 거예요. 그리고 후기가 없는 건 관리사님 이 너무 인기가 많을까봐 그런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ㅋ 저도 둘째 임신하자마자 바로 또 다시 지정 예약 할 거거든요. 가족들이랑 주변 친구들도 관리사님 너무 잘 만났다고 복 받았다고 할 정도니까요~ 요즘같은 세상에 이런 분 만나는 게 쉽지 않은데, 제가 덕을 많이 쌓았나봐요. ㅎㅎ
그동안 너무 감사했고, 다음에도 만나뵙길 기대합니다! 우리 박영희 관리사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