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아기를 위해 어떠한 것을 미리 챙겨야 할지 막상 예정일이 다가오면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병원에서 아기를 출산하고 산모 혼자 아가와 모유수유로 인한 혼란을 겪는 예가 많습니다.
출산하기 2~3일 전부터 미리 정해진 관리사와 출산준비를 함께 하신다면 보다 편안한 산후조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경산 산모의 경우 큰 아이 때문에 산욕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불안하기만 합니다.
동생이 생기면서부터 갑작스런 환경 변화에 아이는 더욱더 엄마한테 매달리거나
동생 챙기는 법을 잘 몰라 괴롭히기도 합니다. 이유 없이 반항하고 꾀병을 부리기도 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환경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주위의
세심한 관찰과 관심이 필요할 때입니다.
아이는 엄마가 왜 이러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낮가림이 있는 경우 엄마는 더 힘들어 지기도 합니다.
큰 아이에 대한 성격과 생활패턴, 식습관 등 일상생활에서 해야 하는 규칙적인 일과
특정일에 해야 할 것들에 대하여 파견된 관리사가 빨리 적응하고(메뉴얼) 업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처음 만나는 관리사와 업무 시작 전 충분한 대화를 하셔야 합니다.
최근 들어 불임 부부가 늘어나면서 시험관 아기나 인공수정 및 기타 의료 시술의 도움으로 쌍둥이
출산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쌍둥이의 임신과 출산은 기쁨보다는 우선 두려움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하나 키우기도 힘들다고 하는데 한 번에 둘, 혹은 그 이상을 어떻게 키울 것인지 쌍둥이를
출산한 산모들은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됩니다.
한 번에 두 아이를 수유하거나 양 옆에 끼고 재워야하고 몸조리를 하기에 앞서 아기들한테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르게 됩니다. 한 아이가 울면 같이 따라 울고 아프면 또 한 아기마저
아프고 병원에 가려면 온 집안 가족이 총 동원되는 등 몸조리라기보다는 아가들과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이러한 환경에서 바른 몸조리, 제대로 된 몸조리를 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또한 어떤 관리사를 만나게 될지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든 점을 보완하여 저의 출산후애에서는 쌍둥이만을 전문으로 하는 관리사님을 양성,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산모님들께 좀 더 세심하고 안정된 서비스를 드리고자 합니다.
출퇴근과는 달리 입주전문 관리사는 산모의 집에 상주하면서 산모의 신생아 케어에
집중하여 부수적으로 가사 일을 돕습니다.
밤에는 유선이 터질 때까지 산모와 함께 취침을 하며 산모로부터 아기의 모유가 충분히
생성되었다고 판단되면 아기와 산모는 따로 분리되어 취침을 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입주전무 관리사는 24시간 산모와 밀착되어 낮에는 고른 영양섭취와 회복을 위한
좌욕과 마사지를 돕고 밤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방을 따로 두어 관리사는
아기와 함께 지내게 됩니다.
예정일 2~3일 전에 산모님집으로 파견
아기용품 점검 소독 세탁물 위생처리
병원가기 전 준비물 챙기기
부식 및 조리용품 체크하기
진통과 동시에 병원 동행하기
병원에서의 조기 유방 트레이닝
산모의 신체변화 체크하기
낮가림이 심한 큰아이와 친해지기
산모님이 외출후 집에 아무도 없을 때 대비